서동용·이충재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원팀으로 지지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8일 광양시 중마동 호반아파트 사거리에서 '더불어출정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신정훈 전남도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서동용·이충재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권향엽 국회의원 후보가 시민들을 향해 정권심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사진=권향엽 후보 선거사무소] 2024.03.29 ojg2340@newspim.com |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선진국 문턱에서 좌절하고 경제성장률은 1%대로 떨어지고 출생율은 0.7명으로 떨어지고 그런데도 이런 위기에 대한 대책은 온데간데없고 부자 감세하는 이 정권 이대로 뒀다가는 큰일 날 판"이라며 "4월 10일은 광양시민들이 권향엽 후보와 함께 확실히 이 정권을 심판하고 국회를 통해 난맥을 견제하는데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권향엽 후보는 "사과 한 개에 1만원 하는 경제, 해병대원 순직 은폐를 위해 수사 대상자를 국외로 도피시키는 국기문란과 대통령의 심기를 거스르면 그 누구라도 입을 틀어막는 폭정, 국민들께서 여러분들께서 결심하시면 이 모든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로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속 시원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일하는 국회,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지역과 대한민국을 살릴 사람, 꼼꼼하고 야무진 저 권향엽을 믿고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권향엽 후보는 공식 선거기간 동안 순천과 곡성·구례 지역도 순차적으로 집중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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