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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문동주 5이닝 2실점 호투... 한화 4연속 선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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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화는 문동주의 호투에 힘입어 4경기 연속 선발승을 거뒀다. KT는 박병호의 끝내기 역전타로 4연패 사슬을 끊었다. LG는 장단 25안타를 몰아쳐 삼성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롯데와 KIA의 광주경기와 키움과 NC의 창원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문동주. [사진 = 한화]

◆ 문학 한화 10-6 SSG - 노시환 투런포... 한화 3연전 스윕

한화는 28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 10-6으로 이겼다. 한화는 SSG와 3연전을 모두 이기며 4연승을 달렸다. SSG는 2연승 뒤 3연패다.

한화가 인천 3연전을 싹쓸이한 것은 SK 와이번스(SSG의 전신) 시절이던 2006년 5월 16∼18일 이후 6524일 만이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5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를 챙겼다.

시즌 첫 선발에 나선 문동주는 5이닝 동안 80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패스트볼 구속은 최고 158㎞를 찍었다.

4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던 문동주는 2사 2, 3루 위기에서 최정에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후속 타자 한유섬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시즌 첫 승 요건을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SSG 선발 오원석은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2실점을 작성했다.

한화 타선은 장단 15안타를 몰아쳤다. 선제 2점 홈런을 쏘아 올린 노시환이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볼넷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임종찬이 4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 요나단 페라자가 5타수 4안타로 힘을 보탰다.

한화는 2-0으로 앞선 5회초 페라자의 안타와 채은성의 2루타, 노시환의 볼넷으로 일군 만루에서 문현빈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 임종찬이 주자 3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3루타를 쳤다. 1사 3루에서는 최재훈의 희생플라이로 7-0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최정은 7회말 추격의 3점 홈런(시즌 3호)을 터뜨렸다. 개인 통산 461호를 기록한 최정은 KBO리그 최다홈런 보유자인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467홈런에 6개 차이로 다가섰다.

◆ 잠실 삼성 1-18 LG - 역대 5번째 선발 전원 2안타 이상

LG는 장단 25안타를 몰아치며 삼성에 18-1로 대승했다.

LG는 역대 5번째로 선발 출전 타자 전원 2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선발 야수가 전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한 건 2010년 5월 11일 SK 와이번스(현 SSG)가 롯데를 상대로 기록한 이후 14년 만이다.

LG가 이날 때린 25안타는 한 경기 역대 최다 안타 타이다. LG가 한 경기에서 25개의 안타를 쏟아낸 건 2009년 5월 15일 서울 히어로즈(현 키움)전 이후 15년 만이다.

LG 선발 손주영은 6이닝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삼성 포수 강민호는 2238번째 경기에 출전해 박용택(전 LG) 해설위원이 갖고 있던 최다 경기 출전 기록(2237경기)을 넘어섰다.

◆ 수원 두산 7-8 KT - 박병호 끝내기 역전타... KT 4연패 탈출

KT는 박병호의 끝내기 역전타로 두산을 8-7로 물리치고 4연패 사슬을 끊었다.

박병호. [사진 = KT]

6-6으로 팽팽하던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김재환이 KT 마무리 박영현의 144km 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25m짜리 우월 솔로포를 때려냈다.

KT는 6-7로 뒤진 9회말 뒤집기에 성공했다. 김상수와 천성호의 연속 안타와 멜 로하스 주니어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들어진 만루 찬스에서 박병호가 두산의 마무리 투수 박치국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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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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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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