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두산오거리서 출정식...수성구 동반성장프로젝트 제시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4.10총선' 15일간의 선거운동 첫 막이 오른 28일, 대구수성을의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가 두산오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재선고지를 향한 행보에 속도를 붙였다.
이날 출정식에는 우중에도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이인선 후보의 승전에 힘을 실었다.
특히 시민들과 함께 전직 수성구의회 의장과 당협 고문, 후원회장 등이 격려사를 통해 승리를 기원하고 300여명의 지지자들은 '대한민국과 국민의힘', '이인선'을 연호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다짐했다.
'4.10총선' 대구 수성을지역의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가 28일 두산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재선고지 압승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이인선 후보사무소]2024.03.28 nulcheon@newspim.com |
또 2030세대를 대표해 마이크를 잡은 최동주 영남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회장은 "말로만이 아닌, 행동과 실천으로 청년 사랑의 진심을 보여주는 이인선 후보를 우리 청년들은 온 마음 다해 지지한다"면서 "전국에서 그 어떤 지역보다 청년의 응원을 받는 후보임을 투표와 지지로 증명하겠다"며 젊은 세대들의 투표 참여와 응원을 약속했다.
이인선 후보는 출정인사에서 "이번 '4.10총선'은 오만한 거대 야당의 독선과 입법독재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고 수성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선거다.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부터 수성구 골목골목을 구석구석 빠짐없이 다니며 여러분을 만나 뵙겠다. 누울 시간도 없어서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이 열심히 뛰겠다. 압도적인 지지로 응원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수성구 동반성장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들 공약은 △수성못 월드클래스 규모 수상공연장 및 들안길 연결 스카이 브릿지 완성 △지산범물지구 노후계획도시정비계획 수립 및 지원 △수성남부선 조기 착공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및 조기 안착 △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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