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파주시의원과 민원현장 방문
박 후보, 체증 해소 2가지 대안 제시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박용호 국민의힘 파주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해오름마을 12단지 휴아림아파트를 방문해 교통체증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민들의 민원을 들었다.
27일 파주 해오름마을 12단지 휴아림아파트 입주민들은 "위험천만 통학로, 차 막혀서 못살겠다! LH와 파주시청은 안전대책, 교통대책 마련하라"며 교통지옥을 호소하고 있다.
박용호(왼쪽) 후보가 해오름마을 교통체증 민원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박용호 후보캠프] 2024.03.28 atbodo@newspim.com |
이 지역은 평상시 다율초등학교 사거리에 등교하는 어린이, 부모님이 태워주는 어린이 탑승 차량, 출근 차량 등으로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한 곳이다.
입주민들은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당시부터 세대수에 비해 도로 조성이 미흡했다"며 "LH에서는 주민들 의견 반영해 더 세밀히 검토해 해소시켜 주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박용호 후보는 이에 대한 2가지 대안을 제시했는데 먼저 다율초 앞에 버스정류소 이동과 함께 녹지에 부모님 차량 승하차 공간을 마련할 것 그리고 두번째는 휴아림 단지 뒷쪽에 10m 보행로 침입없이 아파트 내로 일방통행하는 1차선 차로를 조성해 지하주차장에서 6차선으로 진입 가능해지도록 하는 방법을 밝혔다.
박용호 후보는 "해오름마을의 어린이와 학생들의 통학문제, 출·퇴근 시간에 시민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교통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국토부와 LH 본사도 찾아가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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