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7일 가곡면 덕풍계곡 힐링센터에서 농어촌 유학생 학부모와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농어촌 유학생 학부모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삼척시청] 2024.03.27 onemoregive@newspim.com |
농어촌 유학 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에서 지난해 11월 공모로 가곡면 오저초등학교가 지정됐다. 농어촌 유학생은 작년 12월 모집, 올해 1월 추가 모집을 통해 가족 체류형으로 11명이 선정돼 가곡면에 거주하고 있다.
최병원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 농어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인구감소로 폐교 및 지역 침체의 위기 속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로 인구 증가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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