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는 27일, '검은사막'의 업데이트를 통해 장비 강화 재료인 '블랙스톤'을 통합했다고 밝혔다.
모험가들은 이로써 보유 중인 블랙스톤(방어구)을 흑정령을 통해 블랙스톤(무기)로 교환할 수 있게 됐다. '응축된 마력의 블랙스톤' 역시 '응축된 마력의 블랙스톤(무기)'로 일원화됐으며, 뾰족한/단단한 두 종류로 나뉘어 있던 '흑결정 조각'도 '뾰족한 흑결정 조각'으로 간소화됐다.
펄어비스는 아이템 간소화와 함께 강화 재료 아이템의 명칭도 변경할 예정이다.
[사진=펄어비스] |
또한, 펄어비스는 대양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콘텐츠 '물물교환'의 의뢰와 아이템 획득 과정도 개선했다. 물물교환 갱신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선박 증축 재료 획득 기회가 확대됐으며, 의뢰 목표도 간편화됐다.
한편, 펄어비스는 다음달 10일까지 '[이벤트] 진짜 크자카 조각상'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필드 및 월드 우두머리를 처치하면 '[이벤트] 그믐달 우두머리 인장'을 얻을 수 있으며, 인장을 모아 각종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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