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는 13일, 검은사막의 '세렌디아 II' 메인 의뢰를 풀더빙 컷신으로 업데이트한 '세렌디아 II - 크자카 외전'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해 '칼페온 연회'에서 밝힌 검은사막 게임 스토리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조르다인 사가'에 이어 새롭게 연출된 '세렌디아 II' 메인 의뢰에서는 검은사막의 우두머리 '크자카'에 얽힌 스토리를 다양한 컷신과 일러스트, 성우 풀더빙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또한, 펄어비스는 한국과 일본 길드 간 친선 경기인 '2024 국제교류전' 참가 길드 모집을 시작했다. 이 대회는 검은사막 1vs1 대전 콘텐츠 '아르샤의 창'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다음달 6일부터 20일까지 예선과 본선을 거쳐, 다음달 27일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사진=펄어비스] |
아울러 300 vs 300 대규모 점령전 콘텐츠 '장미전쟁' 프리시즌 경기가 이달 17일 재개된다. 총사령관 처치 소요 시간 단축, 성소 점령 시 획득 가능한 버프 조정 등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마지막으로 신학기를 맞아 오는 4월 3일까지 '그믐달 길드에서 날아온 실습 초대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다양한 실습 과제를 완료하고 '\[이벤트\] 제티나의 실습 수료 인장'을 획득해 무기, 의상,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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