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정기모니터링 결과 '이상 없음' 확인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는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우려와 관련 점검 결과 "이상 없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9월 초 7개 주요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과 중금속(5종)을 분석한 결과 지금까지와 동일하게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우라늄은 강화지역 3개 정점과 한강·임진강 하구 2개 정점 및 인천 연안 2개 정점의 우라늄 농도는 평상시 수준으로 확인됐다.
또 중금속도 7개 정점에서 중금속 5종 농도는 환경기준 및 해양환경기준 미만이거나 불검출됐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모니터링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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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2025.7.4) 조사 정점 [자료=해양수산부] 2025.07.18 drea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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