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 아이엘모빌리티, 홈페이지 리뉴얼"

기사입력 : 2024년03월27일 08:49

최종수정 : 2024년03월27일 08:49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아이엘사이언스는 자회사로 편입된 '아이엘모빌리티'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엘모빌리티의 전신은 '우수에이엠아이'로 1994년 설립돼 자동차 램프용 렌즈 및 내외장 투명부품 제조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며, 주요 고객사로는 에스엘(SL), 콘티넨탈 등이 있다. 기존 우수에이엠에스의 자회사였던 우수에이엠아이는 2024년 1월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로 편입된 후 사명이 '아이엘모빌리티'로 변경되었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아이엘모빌리티'가 속해 있는 '아이엘그룹 (IL Group)'의 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이념과 함께 '아이엘모빌리티'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을 담아내는데 주력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사용자의 웹사이트 이용 경험(UX, User Experience)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개편한 신규 홈페이지는 반응형으로 제작되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환경에 자동으로 최적화된 모습으로 보이도록 했다. 

또한 명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정돈된 카드 타입의 정보 전개 방식을 택했고, 특정 위치에 마우스를 오버하면 강조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부각되어 보이는 효과도 적용했다. 

디자인도 신규 CI 컨셉에 맞춰 통일성 있게 재구성해 시각적 효과도 극대화했다. 특히 아이엘모빌리티가 생산하는 제품과 보유한 핵심기술이 무엇인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그래픽과 영상으로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아이엘모빌리티 관계자는 "새로이 단장한 홈페이지는 방문 고객들이 기업개요, 생산제품과 보유기술, 회사소식 등을 직관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제품과 고객사, 투자정보를 업데이트 해 '모빌리티 혁신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일조하는 홈페이지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엘모빌리티는 최근 매각설이 보도된 독일계 글로벌 자동차부품사인 콘티넨탈의 주요 협력사로 알려지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