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걸그룹 미미로즈가 신생 기획사 포켓7엔터테인먼트에서 새출발을 한다.
포켓7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뉴스핌에 "미미로즈 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일본인 멤버 2인도 추가 합류해 올해 상반기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iMBC연예는 미미로즈 전원이 신생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일본인 멤버 2명이 추가 합류해 팀을 꾸린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미로즈는 지난 2022년 9월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설립한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했다. 당시 임창정이 주가조각 의혹 세력과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데뷔 후 활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들은 2023년 11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미미로즈는 아름다움을 뜻하는 '미미미(mimiimiii)'와 '로즈(rose)'의 합성어로, '겹겹이 둘러싸인 꽃잎을 내적, 외적인 아름다움에 비유하여 화려한 장미처럼 피어나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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