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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 '석어당 살구꽃으로 덕수궁 봄을 맞다'를 찾은 관람객들이 석어당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2024.03.22 mironj19@newspim.com |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봄을 맞아 덕수궁 주요 전각 내부를 관람하며 살구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해설 프로그램 '석어당 살구꽃으로 덕수궁 봄을 맞다'가 22일부터 28일까지 매일 2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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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 '석어당 살구꽃으로 덕수궁 봄을 맞다'를 찾은 관람객들이 중화전 앞에서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있다. 2024.03.22 mironj19@newspim.com |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을 들으며 덕수궁의 5개 주요 전각(중화전, 함녕전, 석어당, 즉조당, 준명당)에 직접 들어가 궁궐 내부 공간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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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 '석어당 살구꽃으로 덕수궁 봄을 맞다'를 찾은 관람객들이 준명당 내부에서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있다. 2024.03.22 mironj19@newspim.com |
석어당은 궁궐에서 보기 드문 2층 목조 건물로, 참여자들은 석어당 2층에 올라 만개한 살구꽃을 감상하며 덕수궁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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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 '석어당 살구꽃으로 덕수궁 봄을 맞다'가 열린 가운데 석어당 2층에서 바라본 풍경 모습. 2024.03.22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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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 '석어당 살구꽃으로 덕수궁 봄을 맞다'를 찾은 관람객들이 석어당 2층에서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있다. 2024.03.22 mironj19@newspim.com |
또한 덕수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이나 신하들의 하례·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하고 공식적인 의식을 치르던 중화전, 고종의 침전으로 1919년 고종이 승하한 장소이기도 한 함녕전, 대한제국 초기 잠시 정전으로 사용되었고 후에는 집무실인 편전으로 활용되었던 즉조당, 고종의 외동딸인 덕혜옹주의 유치원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준명당의 내부도 해설사와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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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 '석어당 살구꽃으로 덕수궁 봄을 맞다'를 찾은 관람객들이 중화전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2024.03.22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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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 '석어당 살구꽃으로 덕수궁 봄을 맞다'를 찾은 관람객들이 함녕전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2024.03.22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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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 '석어당 살구꽃으로 덕수궁 봄을 맞다'를 찾은 관람객들이 즉조당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2024.03.22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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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 '석어당 살구꽃으로 덕수궁 봄을 맞다'를 찾은 관람객들이 준명당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2024.03.22 mironj19@newspim.com |
이번 특별해설은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이면 누구나 무료(덕수궁 입장료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15일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회당 15명씩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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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열린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 '석어당 살구꽃으로 덕수궁 봄을 맞다'를 찾은 관람객들이 함녕전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2024.03.22 mironj19@newspim.com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궁궐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모든 국민이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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