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현택 전 대전 동구청장이 윤창현 국민의힘 동구 후보 지지를 재차 강조했다.
윤창현 동구 후보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현택 전 청장이 자신에게 힘을 실어줬다고 밝혔다. 한현택 전 청장은 앞서 윤창현 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인 바 있다.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후보와 한현택 전 동구청장이 손을 잡고 총선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사진=윤창현 후보 페이스북] 2024.03.21 gyun507@newspim.com |
윤창현 후보는 "평소 선배님의 든든한 정치 지원군이 되어주셨던 분들이 계신 자리에서 직접 '저를 지지해주시고 도와주셨던 것처럼 윤 후보를 도와달라'고 손을 들어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점퍼도 바꿔입으며 국민의힘 원팀 승리 결의도 했다"며 "유비-관우-장비 도원결의보다 더 끈끈하다"고 한현택 전 청장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윤 후보는 "원팀은 울며 겨자먹기 지지선언이 아니다,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헌신하는 동지들이 증거"라며 "동구 탈환은 윤창현 개인 아닌 동구 모두의 승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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