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안병구 밀양시장 후보는 21일 오전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안병구 밀양시장 후보가 21일 오전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사진=안병구 후보 선거사무소] 2024.03.21 |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안 후보는 "내실이 강한 밀양, 작지만 강한 도시 밀양, 지속 성장하는 밀양이란 슬로건 하에 밀양을 영남의 핵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밀양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형국책사업 경험으로 밀양시를 새롭게 만들겠다"며 행복한 밀양시를 위한 '밀양의 개성을 살린 특화발전계획'을 제시했다
먼저 나노국가 산업단지 1단계사업을 조기완공하고 2단계 산단을 조기 착공해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김해-밀양간 고속도로 건설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조성하기로 했다
삼랑진 외송우회도로건설, 나노국가산단 진입로 확장, 수소발전소 유치, 내이동 제대천주변 주민편의 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안 후보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공기업 감사 시절에 강력한 추진력으로 25조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면서 수천만 평의 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충분한 경험, 조직관리 능력, 조직원 간 소통 능력, 청렴성도 검증받았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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