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증평군은 전날 한국도로공사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할인-pass 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할인-pass 제도는 지난해 7월부터 도로공사 충북본부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민관공 협업상품이다.
증평군 한국도로공사충북본부 할인pass 협약. [사진= 증평군] 2024.03.21 baek3413@newspim.com |
이번 협약으로 도내 고속도로 휴게소 27개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증평좌구산천문대 체험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휴게소 이용 영수증을 전송해 받은 모바일 할인쿠폰을 천문대에 제시하면 된다.
증평좌구산천문대는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을 보유해 태양과 달, 행성 등 신비로운 천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주변 광해가 적어 5등급까지의 많은 별을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많은 관람객이 좌구산천문대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관광객들에게 좀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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