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3회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이 오는 21일 강원 동해시에서 열린다.
산·학·연·관간 수소산업 기술현황 및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1~22일 이틀간 열리는 심포지엄은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한국동서발전이 주최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 강원테크노파트, 강원대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단, 강릉원주대 스마트 수소에너지 사업단에서 주관한다.
2023년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사진=포스터 캪쳐]2023.03.29 onemoregive@newspim.com |
심포지엄 첫 날인 21일에는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단 소개 ▲스마트 수소에너지 사업단 소개 ▲동서발전 그린수소 R&D 클러스터 현황 ▲그린수소 기술개발 현황 및 발전전략 ▲암모니아 전주기 기술개발 동향 및 전략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현황 ▲액체‧고체 기반 슬러시 수소 운송기술 개발현황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22일에는 동해시 북평산단에 위치한 ▲열공급형 연료전지 ▲그린수소 R&D 클러스터와 ▲삼척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수소시범도시를 대상으로 한 현장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심포지엄에 앞서 21일 오전 11시 그린수소 선도기업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인섭 산업정책과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그린수소 P2G 심포지엄은 수소산업의 최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의 참여로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며 "수소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동해시가 수소산업 정보교류의 장으로 지속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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