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19일 시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총선 승리 각오를 다졌다.
선대위에는 박범계(서구을) 의원과 장철민(동구) 대전시당 위원장 직무대행,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19일 시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2024.03.19 nn0416@newspim.com |
공동선대위원장은 박용갑(중구), 장종태(서구갑), 조승래(유성갑), 황정아(유성을), 박정현(대덕),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 정창식 대전전세사기피해자 대책위원장이 맡고, 박병석(서구갑) 의원, 송석찬·선병렬·정국교 전 의원은 상임고문단으로 참여한다.
출범식은 공동선대위원장들의 총선 출사표와 대전 지도를 파란색으로 물들이는 후보자들의 퍼포먼스, 임명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박범계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56조원의 세수 결손을 내고도 대통령이 전국을 떠돌면서 수백조 원의 장밋빛 헛공약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심판해야 경제가 살아나며, 심판해야 민생이 회복된다, 우리는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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