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올해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예산으로 444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수원공 274억원(33지구) ▲용배수로 168억 원(26지구) ▲저수지준설 2억원(1지구)이다.
수리시설. [사진=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2024.03.19 baek3413@newspim.com |
농기공 충북본부는 올해 예산에는 신규지구로 선정된 강내지구 등 22지구(수원공 12지구 10억원, 용배수로 9지구 6억원, 저수지준설 1지구 2억원)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수리시설개보수는 노후·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의 보수보강 등을 통해 재해예방과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것으로 수원공 개보수, 용·배수로 개보수, 저수지 준설 등이 있다.
충북본부는 이 예산으로 60개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최현수 본부장은 "추가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내 노후 수리시설의 보수보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