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 변동에서 자신의 집에서 방화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대전소방본부는 전날 저녁 7시 59분쯤 서구 변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15일 저녁 7시 59분쯤 대전 서구 변동에서 자신의 집에서 방화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03.16 nn0416@newspim.com |
이날 사고는 가족 중 한 명이 거실에서 휴지에 불을 지피며 발생했다. 또 다른 가족이 소방에 이를 신고했으며 불은 저녁 8시 11분쯤 거실 일부분을 태운 후 완진됐다.
이날 화재로 거주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대전소방은 자세한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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