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무료급식을 위한 성금 1100여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계룡건설 사우회 대표와 임직원은 11일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취약계층 무료급식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1100여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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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사우회 대표와 임직원은 11일 대전시 중구 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성금 1100여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계룡건설] 2024.03.11 gyun507@newspim.com |
이번 성금은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금액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서 운영하는 행복한집 무료급식소에 전달돼 지역 내 독거어르신 급식 지원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도식락으로 지원된다.
계룡건설 임직원들은 지난 2020년부터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정금액을 모아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계룡건설 사우회 대표는 "계룡건설 임직원들이 모은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롯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