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살기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 15개소를 점검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준공 예정 시설, 설계 진행 중인 사업장, 공사재개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장 중 가족센터, 스포츠파크 족구장 및 론볼장, 라디오스타 박물관, 농기계 임대사업 서부권분소, 주천로 다이어트는 주민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현장 여건을 검토하고 올해 상반기 내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덕포 도시개발, 스마트 복합쉼터, 장릉도깨비터널, 주천청정링크, 공공산후조리원 등 설계 중인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했다.
특히 농산물유통복합가공센터와 장류거점센터의 각 시설 간의 연계성과 활용방안, 이동 동선, 배치 등 시설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공간계획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8기 역점사업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변화와 혁신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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