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살기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 15개소를 점검했다.
영월군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사진=영월군청] 2024.03.11 onemoregive@newspim.com |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준공 예정 시설, 설계 진행 중인 사업장, 공사재개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장 중 가족센터, 스포츠파크 족구장 및 론볼장, 라디오스타 박물관, 농기계 임대사업 서부권분소, 주천로 다이어트는 주민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현장 여건을 검토하고 올해 상반기 내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덕포 도시개발, 스마트 복합쉼터, 장릉도깨비터널, 주천청정링크, 공공산후조리원 등 설계 중인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했다.
특히 농산물유통복합가공센터와 장류거점센터의 각 시설 간의 연계성과 활용방안, 이동 동선, 배치 등 시설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공간계획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8기 역점사업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변화와 혁신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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