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2024년 제1회 보성 예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예총 보성지회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보성지역 예술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자리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보성 예술인의 날' 행사는 지역 예술인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 위해 마련됐다.
김철우 군수가 '보성예술인의 날'을 맞아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보성군] 2024.03.08 ojg2340@newspim.com |
(사)한국예총 보성지회 산하 3개 지부(문인, 미술, 연애예술인)와 9개 특별단체(푸르미예술단, 보성소리마당, 보성소리보존회, 보성소리창극단, 보성아리랑예술단, 국악예술단입소리, 북소리예술단, 국악앙상블 화운, 준아트) 회원 200여 명이 함께했다.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보성군립국악단 박춘맹 예술감독과 (사)한국예총 보성지회 김용국 고문, 미술협회 보성군지부 한미숙 부지부장 등 지역 예술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사)한국예총 보성지회 서정미 회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보성 예술인의 날 행사에 많은 예술인 분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성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예향의 고장 보성답게 지역의 문화 예술 저변확대에 힘써주시는 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