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선곡한 음악 함께 듣는 장소 신규 운영
이용자 스스로 음악지평 넓히는 감상모임 구성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3월부터 음악을 좋아하는 시민이 직접 선곡하고 스스로 공간을 채우는 음악 감상회 '뮤직 토크 살롱'을 운영한다.
뮤직 토크 살롱은 이용자가 일일 DJ가 돼 직접 선곡한 음악을 참여자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감상한 후 감상평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뮤직토크살롱'을 운영한다. [사진=의정부시] 2024.03.07 atbodo@newspim.com |
22일 '내가 좋아하는 음악', 29일 평소에 잘 듣지 않지만 관심있는 음악을 소개하는 '정말정말 궁금한 음악' 등 2회로 구성했다.
별도의 강사 없이 자유롭게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편안하고 아늑한 음악 살롱에서 음악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음악에 대한 지평을 넓혀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음악도서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7일부터 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