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모집 통해 선발된 수강생 30명 참여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교육'이 개강했다.
6일 개강식은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허문경 전주대 교수의 강의,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유 토론은 수강생들이 파주에 있는 지역별 관광자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파주시가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사진=파주시] 2024.03.07 atbodo@newspim.com |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교육'은 5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에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강생 30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관광 기획탐구 ▲주민주도 기획 및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수강생이 만든 파주형 여행 운영과 선진지 탐방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통해 관광객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시민 인식 및 저변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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