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제오수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예비후보는 6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북구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오수 예비후보는 "북구와 강서구 및 사상구, 사하구에서 50년이 넘는 세월을 속칭 공돌이로 시작해 해외 유명 브랜드 회사의 아시아지역 최고경영자가 되기까지 살아왔다"며 "북구는 부모님과 형제자매가 수십 년을 함께 살아온 곳이며, 부모님을 하늘나라로 보내드렸던 곳이고, 제가 결혼해서 자식과 살아가는 제2의 고향"이라고 강조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제오수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예비후보가 6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 북구을에 출마를 선언하며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4.03.06 |
그러면서 "북구는 수많은 중소상공인과 근로자들의 생활터전이다. 부모님과 형제자매가 수십 년을 함께 살아온 곳"이라며 "북구를 대표하는 중소상공기업 전문 국회의원이 되려 한다. 우리 북구를 행복이 넘쳐흐르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동네로 만들겠다"고 출마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발전이 국가 및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에 변함없다"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주변 지역과 연계해야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숙의해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정책 공약 비전을 발표했다.
제 예비후보는 ▲매머드급 국제 테마파크 유치 ▲호포·율리·애기소·금정산성과 연계한 금곡 막걸리 향토민속촌 건립 ▲교통환경과 주차문제 해결 ▲여가 활용과 경공업 이라리 창출하는 고령인 전용시설 확충 등을 약속했다.
제 예비후보는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제가 현재의 북구의 상황과 발전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는 것"이라며 "수많은 난관과 밀려오는 인생의 파도를 참 성실하게 헤쳐나오며 살아왔다. 나라 발전과 우리 북구 구민이 행복함을 느끼도록 진심 어린 정성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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