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와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 5~6일 이틀간 완산구청과 덕진구청에서 각각 바이전주우수상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 각 부서장과 구매 담당 주무관이 참여한 가운데 38개사 52개 품목으로 이루어진 바이전주우수상품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 5~6일 완산구청과 덕진구청에서 구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전주시]2024.03.06 gojongwin@newspim.com

간담회에 참석한 10여 개 회원사들은 △모듈형으로 간편한 시공이 가능한 소음저감 친환경 흡음마감재 △지문인식 보안키가 적용된 캐비닛 △사물 본연의 색을 구현하며 항바이러스·항균 기능을 가진 LED조명 △방부제, 첨가물 없는 찹쌀 김·다시마 부각 △소음·냄새·진동이 없는 원적외선 방출 천정난방기 △실내 습도 조절, 유해 물질 정화 기능이 있는 건축 마감재 등 자사의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구매를 요청했다.

시는 올해 구청뿐만 아니라 교육청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시 상담회 등을 꾸준히 개최해 바이전주 우수상품의 판로 개척 및 판로 다양화를 도울 계획이다.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품질이 우수하고 시장성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해 우수상품을 인증받은 바이전주우수업체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38개사 52개 품목이 선정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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