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시행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분야) 예산신청을 위한 산림녹지분과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경남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밀양시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분야 예산 신청을 위한 산림녹지분과 심의회 [사진=밀양시] 2024.03.06. |
이날 위원들은 신청 사업 대상의 적정성과 공정성,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해 심의하고 11개 사업 총 208억원의 사업비를 신청하기로 확정했다.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분야) 예산 신청 분야는 ▲지역 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임산물의 생산성 ▲품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5개의 자율사업 분야와 병해충 ▲산불방지 ▲조림 ▲숲 가꾸기 사업 등이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 "의결된 사업의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임업인들의 소득 안정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산림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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