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올해 94회를 맞는 남원춘향제에서 청소년과 소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를위해 남원춘향골교육공동체와 남원교육연구소는 이러한 중요한 시기를 맞아 지역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9일 제94회 춘향제, 청소년과 함께 피어나다' 청소년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제94회 춘향제 안내 포스터[사진=남원시]2024.03.06 gojongwin@newspim.com |
이날 행사는 남원 지역 학교 학생 100명과 지도교사 10명 등이 참석해 춘향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청소년들의 축제 참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춘향제 주제댄스 공연 △진행 순서 소개 및 인사말 △나에게 춘향제란△춘향제 관련 퀴즈 및 이벤트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소개 △춘향제 홍보 아이디어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와 춘향골교육공동체, 남원교육연구소는 "미래의주역인 청소년들이 축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함으로써, 보다 발전적이고 활기찬 춘향제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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