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이달 말까지 포트홀(도로 파임) 긴급 정비에 나선다.
동해시 도로 포트홀 정비.[사진=동해시청] 2024.03.05 onemoregive@newspim.com |
5일 시에 따르면 포트홀은 도로 포장면이 파손에 의해 생긴 구멍으로 보통 빗물 등이 스며들어 약해진 아스팔트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발생된다.
영동지방의 경우 많은 적설과 기상 악화 등이 이어지는 겨울철에 집중되고 있으며, 동해시도 지난 강설 이후 국도 및 지방도, 시도로 등에 포트홀이 발생되면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현재까지 30건에 대한 보수 조치를 완료했으며, 이달말까지 점검을 통해 주요 도로변 곳곳에 발생한 포트홀에 대한 긴급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겨울철 강설로 포트홀이 발생된 구간에 대하여는 신속히 보수 조치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발빠른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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