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1일 오전 8시 57분쯤 충남 천안시 백석공단 내 한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쯤부터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차 31대와 진압대원 123명을 투입하는 등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다량의 연기와 강한 바람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1일 오전 8시 57분쯤 충남 천안시 백석공단 내 한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충남소방본부] 2024.03.01 gyun507@newspim.com |
또 화재 초기 빠른 대피로 인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천안시는 화재연기로 인한 일부구간 시야방해 등을 우려해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후 자세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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