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홍성군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850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1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0시 2분쯤 홍선군 구항면 장양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7동 중 4동이 소실되고 돼지 850여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충남 홍성군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850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홍성소방서] 2024.03.01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1시간 16분만인 오전 11시 18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2억 74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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