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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임대수익률 3년 만에 5%대 회복...저가 매수세 늘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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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하락하고 월세 오르자 임대수익률 개선
주택수 제외 등 정부 규제완화 기대감도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오피스텔 수익률이 2020년 하반기 이후 3년여 만에 5%대로 회복하면서 매수세 증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은 금리인상 시기와 맞물려 투자자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주택경기 호황에 시세 부담이 커진 데다 가격 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다만 1년 넘게 이어진 가격 조정으로 임대수익률이 개선돼 저가 매수세가 늘어날 여지가 생겼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27%로 최근 3년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빌라 등으로 빼앗겼던 임대 수요가 전세사기 등으로 오피스텔 월세로 유입되면서 월세가 지난해 6월 이후로 7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 투시도. [자료=HDC현대산업개발]

오피스텔은 상가와 더불어 수익형 부동산을 대표하는 부동산 상품이다. 하지만 이전 정부 때인 2020년 주거용 오피스텔을 세법상 주택 수에 포함해 취득세, 양도세 등에서 중과세 대상이 됐다. 반면 대출을 받을 땐 '비주택'으로 분류돼 아파트보다 낮은 대출한도에 이자는 높게 적용받는 등의 불이익을 받기도 했다.

결국 아파트의 대체제로 인기를 누렸던 오피스텔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됐다. 비인기지역의 경우 최고가 대비 30~40% 하락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

최근 오피스텔 시장에 임대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시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

또한 정부는 지난 1월 '1.10부동산대책'을 통해 오피스텔을 포함한 소형주택의 규제를 일부 완화하면서 아파트 2채를 가진 사람이 신축 오피스텔(2025년까지 준공)을 보유해도 3주택으로 보지 않기로 했다. 요건을 갖춘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간주하지 않는 것이다.

더불어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은 도심에서 다양한 주택이 공급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장 환경이 바뀌어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다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10 부동산 대책'으로 소형 오피스텔은 관심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대책에 따라 주택 수에서 배제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24년 1월~2025년 12월까지(2년) 준공되는 전용 60㎡ 이하의 규모로 수도권은 6억원, 지방은 3억원 이하인 주거용 오피스텔이 이에 해당한다.

서울에서는 지난 16일 분양홍보관을 개장한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을 비롯해 서대문구 'DMC가재울 아이파크', '경희궁 유보라' 등이 대표적인 물량으로 분류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금리는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자금력을 갖추지 않고 섣불리 오피스텔을 사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며 "그럼에도 임대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역세권, 직주근접 입지의 오피스텔은 수익성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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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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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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