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문척면 행복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28일 구례군에 따르면 준공식에는 김순호 군수, 유시문 군의장과 군의원, 이현창 도의원, 정만수 추진위원장, 농어촌공사 임성재 구례지사장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 구례군 문척면 행복센터 준공식. [사진=구례군] 2024.02.28 ojg2340@newspim.com |
문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문척면 행복센터는 지난 2022년 8월에 착공했으며 건축면적 462㎡ 규모의 1층 건물로 조성됐다.
행복센터를 비롯해 행복 광장 조성과 경관개선 사업 등이 포함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는 약 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행복센터는 북카페, 동아리실, 다목적실 등을 갖춰 복합 문화시설 역할도 한다.
김순호 군수는 "신축된 행복센터는 문척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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