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1등 감사합니담'...응모 추첨 이벤트 답례품 증
[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1위 달성을 기념해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지난해 모금 1위를 달성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추진한다.
담양군,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1위 달성 기념 이벤트 포스터. [사진=담양군] 2024.02.27 ej7648@newspim.com |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전남 담양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신청할 시 자동 응모되며,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한 무작위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담양군 인기 답례품을 추가 증정한다.
가족이나 직장동료, 친구, 연인 등 5명이 팀을 이뤄 1인당 10만 원 이상 담양군에 기부한 후, 기부에 동참했다는 내역을 발송해 응모하면 선착순 20팀(팀 대표 20명)에게 담양군 인기 답례품을 무작위 발송하는 '같이의 가치' 이벤트도 함께 추진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은 1년간 텃밭을 분양받아 농촌 체험을 하는 '텃밭 가꾸기' 상품을 답례품으로 추가하는 등 담양과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