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경기문화재단 2024년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문화다양성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을 당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 [사진=경기도의회] |
윤 의원은 지난 2023년 경기문화재단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성의 가치 확산과 문화참여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행사를 운영해야 한다"며 "광역문화재단인 경기문화재단에서 적극적으로 문화다양성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장은 "의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올해 문화다양성의 날 주간행사를 포함하여 도민이 참여하는 문화다양성 캠페인과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공유회 및 포럼 등 다채로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 지역 내 문화다양성의 실태와 현황을 파악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수행해주길 바란다"며 "문화다양성 사업 확대를 통해 경기도민의 문화 주체로서 자존감 고취와 타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향상되어 포용성을 기반으로 문화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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