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딥노이드, 'LMM 기반' 신제품 상반기 출시..."의료·산업 AI 시장 동시 공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딥시큐리티·딥팩토리 산업용 AI시장서 기대
흑자전환 원년의 해 기대…매출액 198억원, 영업이익 58억원 전망

이 기사는 2월 27일 오전 08시37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올해 LMM 기반 의료·산업용 신제품을 선보인다. 상반기 의료용, 하반기에는 산업용 신제품을 통해 AI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딥노이드는 관계자는 27일 "대형 멀티모달 모델(LMM)이 적용된 관련 제품은 상반기를 시작으로 하나씩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의료용 관련된 시제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후에는 코그넥스와 협업을 통해 산업용 제품으로 좋은 소식을 전할 것으로 본다. 현재 코그넥스와는 아이템을 계속 논의하며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딥노이드는 지난 5일 세계적인 산업용 머신비전 기업 '코그넥스(Cognex)'와 LMM 기반의 머신비전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MM은 차세대 생성형 AI 기술로 텍스트·이미지·영상·음성 등의 다양한 정보를 AI 솔루션에 학습시킬 수 있어, 기존 딥러닝 방식의 머신비전 솔루션 대비 더욱 효율적인 불량검사가 가능한 기술이다.

코크넥스는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애플·아마존·테슬라·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그넥스는 지난 2022년 기준 매출액 1조원을 기록한 기업이다. 딥노이드는 코그넥스와의 협업을 통해 머신비전 솔루션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코그넥스의 글로벌 유통망을 중심으로 딥팩토리(DEEP:FACTORY) 매출 성장도 가시활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인 뷰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2030년 머신 비전 시장의 규모는 약 416억 달러(한화 55조원)규모로 연평균 12%가 넘는 성장을 전망한다.

딥노이드 로고. [로고=딥노이드]

2008년 설립된 딥노이드는 AI 개발부터 배포, 거래, 임상 활용까지 AI 전 주기를 포괄하는 4개 툴을 기반으로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지난 2021년 8월 코스닥 상장 이후, 항공·기업 보안에 특화된 AI 엑스레이 영상 자동판독 시스템 '스카이마루 딥시큐리티'(SkyMARU DEEP:SECURITY)', 머신비전 솔루션 '딥팩토리'를 잇따라 출시하며 제품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두 제품은 올해 의료 AI 시장뿐 아니라 산업용 AI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매출을 발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딥노이드는 범용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앞서 딥노이드는 지난해 10월 2차전지 국내 제조 기업과 75억원 규모의 산업용 AI 솔루션 딥팩토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매출액 대비 235.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국내 AI 업체 중 2차전지 AI 비전검사 솔루션으로는 최초 양산이기도 하다.

또 다른 제품인 '딥시큐리티'는 산업 시장에서는 국내 5개 엑스레이 보안검색대에 AI 자동 판독시스템으로 적용돼 공급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를 비롯해 김포공항 및 경호처 등 대기업과 공공부문에 걸쳐 광범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태로, 올해는 글로벌 공항 및 보안 엑스레이 업체 납품을 통해 해외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딥노이드 관계자는 "딥시큐리티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공항공사와 MOU를 체결했으며, 현재는 싱가포르와 두바이 등과 협의 중에 있다. 해외 보안 전문 장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공항 진출을 계획 중에 있다"며 "딥팩토리의 경우, 작년에 수주 받았던 2차전지 제품이 올해 70~80% 매출로 잡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산업용 제품들에 대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I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다양한 기관에서 협력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의료·보안부문은 계속적인 수주가 발생하고 있으며, 관련 부문은 매출까지 인식되는 리드타임(주문에서 인도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올해 매출 발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의료·산업용 시장에서 제품의 성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에, 흑자 전환의 목표가 올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딥노이드는 지난해 매출액 14억원, 영업손실 63억원을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선스(시장 평균 전망치)에 따르면 2024년 딥노이드 매출액 198억원, 영업이익 58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전망한다. 지난 2018년부터 적자를 이어온 딥노이드는 매해 적자 폭을 좁혀나가고 있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에 청신호를 밝힐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사진
'케데헌' 오스카 장편애니·주제가상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함께 오스카 2관왕에 성공했다. '케데헌'은15일(현지 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이어 '골든'의 최우수 주제가상을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레이 에이미, 이재, 오드리 누나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벅찬 반응을 보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이날 시상식에서 '골든'은 '다이앤 네버 다이'의 '디어 미'(Dear Me), '씨너싀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I Lied To You), '비바 베르디!'의 '스위트 드림스 오브 조이'(Sweet Dreams Of Joy), '기차의 꿈'의 '트레인 드림스'(Train Dreams) 등과 경합했다. '골든'의 작곡과 가창을 담당한 이재는 무대에 올라 "훌륭한 상을 주신 아카데미에 정말 감사하다. 자라면서 사람들은 K팝을 좋아한다고 놀렸는데 한국어 가사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며 "이 상은 성공이 아니라 회복력에 관한 것임을 깨달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와 함께 매기 강 감독, 작품 관계자들과 가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의 작곡자이자 가창자인 이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한 뒤 울먹이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골든'은 '케데헌' 속 걸그룹인 헌트릭스 곡으로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가창을 맡았다. 이들은 이날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에 오르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주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지난 1월 제83회 골든 글로브에서도 주제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를 수상하며 K팝 최초로 그래미 트로피를 받기도 했다. 주제가상에 앞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후 매기 강 감독도 한국에 대한 짙은 애정을 담아 소감을 남겼다. 매기 강 감독은 "'저와 닮은 분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이 상을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에게 바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과 관계자들이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 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6 jyyang@newspim.com 한편 '케데헌'은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 '오징어게임'의 기록을 넘어서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에 등극,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변 없이 장편 애니메이션상도 수상했다. jyyang@newspim.com 2026-03-16 11: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