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뉴스핌 라씨로] 오픈엣지테크, '온디바이스 AI' 수혜...라이선스·로열티 매출 본격화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NPU IP 버전3.0·OCI 2.0 제품 상반기 개발 완료 목표

이 기사는 2월 16일 오전 08시35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반도체 설계자산(IP) 플랫폼 전문회사 오픈엣지테크놀로지가 상반기 업그레이드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용 반도체 IP들을 선보인다. 관련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데이터 센터와 온디바이스 AI용 IP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 역대급 실적이 기대된다.

지난 2019년 국내 처음으로 NPU IP를 개발한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현재 NPU IP 버전1·2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차량 위주 호환성이 개선된 NPU IP 버전3.0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온칩 인터커넥터(데이터 이동 통로) 2.0버전의 OCI 제품도 선보일 예정으로 두 제품 모두 상반기 개발이 마무리 된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16일 "IP 라이선스로 인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 작년 하반기부터 기업들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탑티어를 포함한 30개 이상의 고객과 협상 중에 있다"며 "올해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는 NPU IP 버전 3.0과 DDR5 고속 데이터 전송(PHY) IP 등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인터페이스 IP 등 미래 먹거리가 될 파이프라인을 계속 추가 중이다"고 말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로고. [사진=오픈엣지테크놀로지]

상반기 개발 완료를 앞두고 있는 NPU IP 버전3.0은 연산 속도가 크게 개선 돼 자율주행 차량 및 응용처를 더욱 확장해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삼성전자에 유일하게 5나노(nm) PHY를 제공하고 있는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관련 매출액이 전년대비 약 67.6% 증가하는 등 기존 제품 성장세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올해 AI 생태계 확장을 통해 라이선스 및 로열티 매출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수익 구조는 라이선스 및 로열티를 통해 이뤄진다. IP를 제공하면 발생하는 일회성 라이선스 수익과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가 오픈엣지테크놀로지에서 제공 받은 IP로 칩을 설계해 양산 시 받게 되는 로열티가 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현재 라이선스 매출이 계속 발생되고 있기에 향후 잠재적으로 발생될 로열티 매출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데이터 센터 및 온디바이스 AI용 반도체 IP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업사이드 여지는 충분하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이제 분기 흑자 전환을 넘어 연간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며 "지난해 메모리 표준과 CXL 프로젝트 영향으로 서버 매출이 급증해 내년부터는 관련 로열티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지난 4분기 최신 메모리 표준인 'LPDD5X·DDR5'와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CXL IP 솔루션 라이선스 수주가 매출로 인식되면서 실적 상승을 이끌어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IR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매출액은 13억원, 영업이익 4억원으로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편, 2017년 설립된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 구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반도체 설계 IP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관련 사업영역은 크게 4가지로 신경망 처리장치(NPU), 메모리 컨트롤러(고속 데이터 통신 제어), 데이터 이동 통로(On Chip Interconnect), PHY 등으로 나눠진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추정치)에 따르면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지난 2023년 매출액은 170억원, 영업손실은 190억원이다. 올해 매출액은 366억원, 영업이익은 26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