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중원구 은행동 식물원에서 올해 10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총 1070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 성남시 은행동 식물원에서 아동들이 식물원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2024.02.26 observer0021@newspim.com |
운영 프로그램은 식물원 교육 7개 분야와 목공 체험 3개 분야다.
식물원 교육 분야는 ▲식물원 사계절 탐방 ▲올망졸망 나들이 ▲자연 공작 교실 ▲숲 치유 ▲나만의 손바닥 정원 ▲흙산 놀이터 ▲식물 가꾸기 등으로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목공 체험 분야는 ▲좌탁, 화분 받침대, 2단 책꽂이 등 22종의 생활소품 목공예 만들기 ▲자유 목공 기초반 ▲초등 목공 교육 등이다.
단 제작 목공예품 종류에 따라 3000원에서 6만원의 체험료(재료비 포함)가 있다.
각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되며 매달 1일부터 접수 마감 때까지 다음 달 운영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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