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서울에서 '재경 고흥군 향우 청년회 정기총회' 15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귀농어․귀촌 우수사례를 소개했으며, 특히 귀향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재경 향우회원들에게 1:1 심층 상담을 실시했다.
고흥군,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 [사진=고흥군] 2024.02.26 ojg2340@newspim.com |
고흥군 관계자는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하는 베이비부머 세대 동창회 등 향우 모임 인적 네트워킹을 활용해 5060세대들이 고향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향우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흥군은 '2023 전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2023 농식품부 주관 귀농귀촌 유치지원 성과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등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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