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59개 도로관리청 관리실태 종합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2023년 도로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59개 도로관리청 관리실태 종합평가 시군도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은 진주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15. |
이번 평가에서 진주시는 구조물 보수 및 배수시설 정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시설물이나 도로파임(포트홀)의 적기 보수 여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기상상황에 따라 도로관리 인력을 비상체제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왔다. 강설과 같은 재난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자재를 사전에 확보하는 등의 노력으로 항상 최선의 도로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규일 시장은 취임 이후 진주시 관내 도로 개설·개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도로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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