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쏠바이오가 고효율 친환경 비료 '쏘일백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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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최초 프리바이오틱스를 접목한 쏠바이오의 쏘일백신은 토양 본연의 3대 기능인 정화, 분해, 생산을 회복시키는 고효율 친환경 비료로, 토양에 존재하는 유익균을 활성화하여 유해균을 억제한다.
쏘일백신은 농토에서 각종 작물에 병을 유발하는 세균에 항생하여 확실한 예방과 방제 효과를 보인다. 특히 냉해, 습해, 열해의 악조건을 극복하고 연작장해 해소, 뿌리발근, 구근비대, 저장성 증가, 다수확, 퇴비부숙 촉진, 토양 소독 효과가 있으며, 각종 농약과 비료 혼용 시 효율 향상 또한 탁월하다.
쏘일백신은 채소류, 과채류, 과수류, 특용작물, 화훼류 등 모든 작물에 사용이 가능하며 크게 미량요소 복합비료와 유기농업자재로 나뉜다. 또 입상, 액상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다.
쏠바이오의 주력 제품으로는 쏘일백신 이외에도 살충, 살균 및 영양공급을 해결하는 황금동과 규인닥터, 유황규산 등이 있다.
쏠바이오 관계자는 "프리바이오틱스 신기술로 제작된 쏘일백신은 토양, 물, 식물체, 동물체 등에 존재하는 방선균을 활성화시켜 병해충을 예방하고 생육을 촉진하는 침투 이행 대사 활성제이다. 친환경 비료인 쏘일백신을 통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생산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쏠바이오는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인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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