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17일 오후 1시 2분쯤 대전 유성구 봉명동 우산거리에 위치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고 소방장비 24대와 인력 81명을 동원해 진압에 나서 오후 1시 23분쯤 큰 불을 잡았다.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17일 오후 1시 2분쯤 대전 유성구 봉명동 우산거리에 위치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02.17 nn0416@newspim.com |
화재로 건물은 전소했으며 불이 옆 건물로 옮겨붙는 2차 피해가 발생했다.
주말 대낮 번화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지만, 화재 발생 직후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이 빠르게 대피해 현재까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17일 오후 1시 2분쯤 대전 유성구 봉명동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사진=독자 제공] 2024.02.17 nn0416@newspim.com |
소방당국은 정확한 부상자와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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