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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증시] FTSE 러셀 '신흥 시장' 편입 기대하며 상승...은행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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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 지수(호치민증권거래소) 1657.46(+22.20, +1.36%)
HNX 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77.28(+4.27, +1.56%)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4일 베트남 증시는 상승했다. 호치민 VN지수는 1.36% 오른 1657.46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1.56% 상승한 277.28포인트를 기록했다.

벤치마크 지수는 우울한 분위기로 오전 거래를 마친 뒤 오후 거래에서 극적인 반전을 연출했다고 베트남 플러스는 전했다.

VPB(Vietnam Prosperity Joint Stock Commercial Bank), TCB(Vietnam Technological and Commercial Joint Stock Bank), HDB(Ho Chi Minh City Development Joint Stock Commercial Bank), VCB(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Foreign Trade of Vietnam) 등 은행주가 강세를 보인 것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고, 이외 증권, 석유 및 가스, 통신 섹터도 상승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의 연례 주식 시장 분류에 모아지고 있다고 비엣 스톡은 전했다. 내달 7일 미국 장 마감 후(베트남 시간 기준 2025년 10월 8일) 연례 시장 등급 분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베트남은 이번 분류에서 프런티어 시장에서 신흥 시장으로 승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베트남 증시가 기존의 프런티어 시장에서 신흥국 시장으로 올라설 경우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다. 세계은행은 약 50억 달러(약 6고 9990억원)가 베트남 시장으로 향하고, 드래곤 캐피털은 2030년까지의 누적 유입액이 2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양대 거래소 거래액은 29조 3782억 동(약 1조 5600억원)으로 집계됐다. 호치민 거래소 27조 1242억 동, 하노이 거래소 2조 2540억 동이다.

다만 외국인은 여전히 순매도를 기록했다. 호치민 거래소에서 1조 5240억 동, 하노이 거래소에서 420억 동 이상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도 주문은 VHM(Vinhomes JSC), SSI(Saigon Securities Inc.), VPB, VCI(Viet Capital Securities JSC), IDC(IDICO Corporation), HUT(Hoa Binh Construction Group JSC) 등에 집중됐다. 

[그래픽=비엣 스톡 캡쳐] 베트남 호치민 VN지수 24일 거래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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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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