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된 차량을 구조중인 해양경찰관.[사진=속초해양경찰서] 2024.02.16 onemoregive@newspim.com |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5일 오후 4시40분쯤 속초해양경찰서 낙산파출고 김동한(96년생) 경장과 차유동(91년생) 순경은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 속에 고립된 차량을 구조했다.
김동한 경장과 차유동 순경은 "차량이 고립되어 있는걸 보자마자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몸이 용수철처럼 튀어나갔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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