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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울 리노베이션', 광역판 게리맨더링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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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예비후보 선대위, 한동훈 위원장 주장 강력 비판
박정 예비후보 "총선 승리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완성"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박정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는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경기-서울 리노베이션'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15일 선대위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의정부시에서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연다"면서 "경기-서울 리노베이션은 광역판 게리맨더링이며 지난 30년간 대한민국이 추구했던 지방분권을 표를 얻기 위해 내팽개치는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했다.

박정 민주당 의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 공청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박정 의원 SNS] 2024.02.15 atbodo@newspim.com

'경기-서울 리노베이션'은 국민의힘이 경기 분도와 서울 편입을 동시에 추진하는 행정구역 개편 공약이다. 하지만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정 의원이 지난 지방선거 때부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도민들에게 약속해왔다.

이날 논평은 "김동연 지사와 박정 의원이 주장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 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키워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함과 동시에 국제적으로도 가장 경쟁력 있는 곳으로 만들자는 것으로서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 규제 등 개발을 막은 이중삼중의 규제를 풀어 지난 70여 년간 수도 서울의 주변 지역으로 살아온 역사를 바꾸자는 것"이라며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이런 철학과 고민이 없이 '경기-서울 리노베이션'을 내세웠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울이 확대되면 경기북부 지역은 아무리 독립한다고 해도 서울 주변 지역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고, 파주는 더욱 그렇다"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서울 주변 지역이 아닌 대한민국 세 번째 규모의 광역단체로 만들어 대한민국 성장동력을 더욱 키우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정 의원은 "국민의힘 경기-서울 리노베이션은 파주 디스트럭션(destruction) 계획"이라고 평가하면서 "총선 승리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완성하고, 파주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시 한번 의지를 높였다.

논평은 이어 한동훈 위원장이 최근 김포에서 주장한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해 "목련이 지고 나면 그뿐, 국민의힘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울게 될 것"이라며 김영란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를 인용해 직격했다.

다음은 선대위 대변인 논평 전문.

모란이 지고 나면 그뿐, 국민의힘 한 해는 다 가고 말 것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메가시티' 공약을 다시 꺼내 들었다.

한 위원장은 16일 의정부를 방문해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연다고 한다. 경기-서울 리노베이션은 경기 분도와 서울 편입을 동시에 추진하는 국민의힘 행정구역 개편 공약이다.

김동연 지사와 박정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때부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경기북부 지역 도민들에게 약속해왔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주장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키워 대한민국 전체 성장을 견인함과 동시에 국제적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곳으로 만들자는 것이며,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 규제 등 이중삼중 규제를 풀고, 지난 70여년간 수도 서울의 주변 지역으로 살아왔던 역사를 바꾸자는 것이다.
그런데 국민의힘의'경기-서울 리노베이션'에는 이런 철학과 고민이 없다.

국민의힘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주요 도시인 구리를 서울에 편입한다는 얘기가 나오자, 고양까지 들썩이고 있다.
국민의힘 고양시 모 예비후보는 고양을 서울시에 편입하자는 주장을 했다.

서울 확대와 경기 분도는 양립할 수 없는 개념이다.
서울이 확대되면 경기북부는 아무리 독립한다고 해도 서울의 주변지역으로 더욱 전락할 수밖에 없다. 파주는 특히 그렇다.
그러나 민주당이 주장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서울의 주변 지역이 아닌 대한민국 세 번째 규모의 광역단체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단순히 확대와 분도의 구획조정으로 보는 것은 광역판 게리맨더링이라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표를 얻기 위해 지난 30년간 대한민국이 추구했던 지방분권을 내팽개친 포퓰리즘이다.

박정 의원은 "국민의힘의 경기-서울 리노베이션은 파주 디스트럭션(destruction) 계획"이라고 평가하고, "총선 승리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완성하고, 파주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한동훈 위원장의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다'는 얘기에 대해 "목련이 지고 나면 그뿐, 국민의힘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울게 될 것"이라며 김영란 시인의'모란이 피기까지는' 시를 인용해 비판했다.

2024년 2월 15일

파주시을 박정후보 선대위 대변인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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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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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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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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