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예산 4300만원 소진때 까지 HUG, HF, SGI 보증료 지원 계획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 4300만원을 들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가구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 거주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연소득 기준으로 청년의 경우 5000만 원, 일반가구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인 가구가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전주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4.02.15 gojongwin@newspim.com |
시는 신청일 기준으로 효력이 유효한 임차인이 가입해 납부한 전세금반환보증(HUG, HF, SGI)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까지 예산소진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회사 지원 숙소 등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