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13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중부고속도로 청주 방향 음성휴게소 인근 4km 지점에서 14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t 탱크로리와 25t 화물차를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14t 화물차 운전기사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지고, 추돌차량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13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중부고속도로 청주 방향 음성휴게소 인근 4km 지점에서 14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탱크로리와 25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02.13 gyun507@newspim.com |
사고 당시 출동한 견인기사들이 소방대 도착 전까지 A씨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으나 구조된 후 병원으로 이송된 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 여파로 2시간 가량 해당구간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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