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날인 10일 오전 2시3분쯤 경북 영양군 청기면 당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 1명이 부상을 입고 주택 3동이 전소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 52분만인 이날 오전 4시5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목조주택 3동이 전소되고 비닐하우스 2동이 일부 탔다.
또 A(70대)씨가 대피 중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양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