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고속도 탄천휴게소서 차량 10중 추돌...운전자 마약 투약 여부 수사

기사입력 : 2024년02월09일 18:15

최종수정 : 2024년02월09일 18:15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탄천 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10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8일 밤 10시 54분쯤 충남 공주시 탄천면 인근 천안논산 고속도로 탄천휴게소에서 20대 운전자 A씨가 차량 9대를 추돌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지난 8일 밤 10시 54분쯤 충남 공주시 탄천면 인근 천안논산 고속도로 탄천휴게소에서 20대 운전자 A씨가 차량 9대를 추돌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02.09 gyun507@newspim.com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A씨가 사고를 내고 도주하려다 피해자들의 제지로 인해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고속도로순찰대는 A씨 본인의 마약을 먹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현장에서 마약을 발견해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성분을 파악하는 등 투약 여부를 수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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