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으로서 ESG 경영 본격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ESG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지속가능경영 체계 강화를 위한 출발을 알렸다고 8일 밝혔다.
아이센스 ESG협의회는 의장 남학현 대표이사, 위원 오봉균 부사장(연구소), 윤종우 전무(CFO), 오현준 전무(생산), 황덕하 이사(경영지원), 황보현 감사로 구성됐다.
ESG협의회는 향후 환경(E), 사회적책임(S), 거버넌스(G) 관련 단기 및 중장기 전략 수립과 현안 관리, 이슈 모니터링 등 전사적인 ESG 경영 관련 중요사항을 결정하고 체계화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구체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현업부서 중심의 ESG 실무TF도 구성했다.
아이센스가 ESG협의회를 출범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센스] |
앞으로 아이센스 ESG협의회는 ESG 메시지 공표, 홈페이지 개선, UNGC 가입, 인권보호, 안전경영, 친환경제품 개발, 탄소배출권 관리, 지속가능한 구매조달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ESG협의회 구성은 전사적 차원에서 ESG경영을 본격화하는 첫 걸음"이라며 "의료기기 업계에서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영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