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동물원이 설 연휴 4일간 휴무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고, 노약자와 영유아 동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휠체어와 유모차 무료 대여된다.
전주동물원 정문[사진=전주시]2024.02.08 gojongwin@newspim.com |
앞서 시는 설 연휴를 맞아 전주시민과 함께 전주를 찾은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전주동물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동물원 내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동물사 주변 관람로를 정비하는 등 쾌적한 관람환경을 준비했다.
동물원 내 놀이시설인 드림랜드의 경우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전면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용할 수 없다.
시는 검사가 완료되는 오는 3월 드림랜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주동물원내 호랑이 모습[사진=전주시]2024.02.08 gojongw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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